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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의 도전과 과제

- 발제 및 토론 요약문



1. 발제 및 토론

2~30대의 젊은 층의 재발견이 중요한 특징.

젊은 국민의 마음을 움직일 민주당내의 주체 형성 및 야권형성이 필요함.

 

고  원

지방선거에서 2~30대의 젊은 세대의 발견이 중요한 요소이다.

보수정권의 무능과 타락에서 이 정권에 대한 비판으로, 민주당은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긴 했지만 앞으로 혁신을 잘 해나갈지에 대한 우려된다.

변화의 불길은 당겨졌지만 이것이 민주당 내에서만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 따라서 당 안에서 변화를 게을리 하면 당 밖에서 거센 압박이 있을 것이다. 


유 창 선

6.2선거에서 민심은 완전 승리하였지만, 야권은 전략의 부재로 절반의 승리였다.

존재감 부족, 리더쉽 무기력 등으로 국민의 마음을 움직일 감동의 정치가 없음. 이를 해결할 민주당내의 주체 형성이 필요하다.

야권연대를 위해 일시저 선거의 승리가 아닌 상시적 노력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노력이 필요하다.


고 재 열

이번선거에서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 30대를 민주당은 주목해야 한다.

30대는 MB식의 실용주의와 실용주의의 촌스러움을 거부함. 하지만 민주당은 30대를 끌어안을 매력을 전해주지 못하고 있다.


김 기 식

이번선거에서 국민대다수가 동의할 수 있는 가치를 확인했다. 이 가치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야권이 재편되어야 한다.

이것은 민주당과 타 정당까지 아우르는 민주와 진보 대 연합이 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


김 종 배

민주당은 그동안 쇄신의 목소리가 계속해서 지적되어왔는데, 행동하지 않기 때문에 실행되지 못했다.

민주당 내에 개혁성향의 의원만이라도 결합하여 눈치보지 말고 제대로 싸워나가야 한다.

 

 

2. 자유 토론

논제1. 

6.2지방선거에서 2~30대 촛불세대가 새롭게 등장하였음.이들을 위한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정치가 필요함.

하지만 민주당은 그동안 개혁에 대해 무기력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혁신의 모습을 보이지 못한 것일까?

논제2. 

민주당내의 혁신을 위한 주체 형성은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논제3.

혁신은 민주당 뿐 아니라 민주개혁세력 전체의 개혁이 필요함. 다가오는 2012년 정국에 대비한 민주당 안팎의 개혁의 흐름을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가?

 

김 진 애

민주당 내에서도 개혁의 갈증은 있음.

하지만 변화를 하지 못하는 것은 국회, 여의도, 여론 등에 갇혀 유권자의 흐름을 읽지 못함. 또한 민주당 내 가치에 대한 확신이 없고, 소통이 없다.

소통을 위한 시민사회, 미디어 네트워크의 구성이 중요하지만 실현 가능성의 문제가 있음. 전당원 트표제 등의 변화가 필요하다.

야권연대는 쉽지 않은 부분임. 지방선거에서 만들어진 야권연대를 이어갈 정당 리더쉽이 필요함.



최 문 순

대선과 총선을 겪으면서 민주당은 국민에게 심판받았음. 이로 인한 패배주의 인식이 아직까지 지워지지 못했음.

여당체질을 벗어나지 못한 것도, 지난 총선에서 국민이 선택하신 분들의 성향이 그렇다.

현재 국회의원을 교체할 수 없으니, 2·3년 후의 세대교체가 중요할 것이다.

정치는 선택받은 데로 행동하는 것. 현재 중간소통의 문제가 있지만, 변화를 위해서는 촛불세대의 근본적인 변화와 직접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 기 정

지방선거에 대한 평가를 너무 낮출 것이 아니라, 민주당 내에서도 준비를 한 부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도 중요하다.

정세균 대표가 당내 여러 계파를 잘 아우르지 못했다면 지방선거는 실패했을 것. 지도부의 통합적 리더십이 있었다.

혁신을 위한 단일화된 세력을 모으는 것이 중요함. 하지만 전당원투표제는 민주당의 다른 약점을 노출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재검토되어야 한다.


조 배 숙

지도부가 노력은 하지만, 수도권 실패는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임. 결과만으로 승리를 자축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민주당이 제1야당이지만 의석수 부족은 현실적인 문제임. 이로 인해 장외투쟁이라는 최후의 강경책까지 쓰고 있다..

한정된 야당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 전당대회를 통해 전문성을 기르는 것이 중요함. 이를 통한 대선 준비가 필요하다.


정 범 구

민주주의, 민생, 평화의 위기에는 모두가 동의하는 것임. 이에 따라 직접 소통에 대한 욕구가 있으나 보수성향이 공존하고 있다.

민주당의 위치에 대한 자체평가: 민주당은 ‘08년 촛불에서는 무시당하고, ’09년 노무현 서거때는 연민의 대상이었음. ‘10년 현재는 민주당을 MB정권 심판의 도구로 쓰이고 있음.


고    원

무능하고 낡은 리더쉽을 고수하기보다는 당 안팎의 강한야당의 세력 구축이 중요.

야당연합에 공감하지만 비용과 리스크로 인한 어려움이 있으므로, 실질적 방법론의 보완이 필요함.

또한 야당연합을 고집하기보다 다수의 강한 야당을 만드는 등의 쇄신을 위한 민주연대도 생각해볼 문제임.


유 창 선

민주당 내에 살아있는 세력이 필요함.

연합정당론 취지는 공감하지만 틀은 동의하기 어려움. 현재와 같은 양당구도의 정당구조는 민주주의 의 퇴행임. 다양한 야당의 존재도 중요함.


고 재 열

사회적 정당, 소셜미디어를 바탕으로 구성되는 소통의 정당이 되어야 함.

민주당이 국민과 새로운 가치에 대한 정보력이 부족한 듯 함. 이슈에 대한 타이밍이 중요함. 민주당의 정보력과 소통을 위해 참여연대 등과의 연대도 중요할 것으로 보임.


김 기 식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같은 꿈을 꾸게 하는 것이 정치의 중요한 요소임.

지방선거를 통해 국민인 민주복지국가론이라는 답을 주었음. 민주진보연대가 이 가치를 같이 추구해야함.

분열을 딛고 가치적 통합이 필요함. 그러기 위해서는 주체가 확신과 신뢰가 있어야함.

지방선거는 민주당이 아닌 국민의 승리이며, 동맹구도를 통해 이 가치를 추구하도록 해야함.


김 종 배

민주당은 아직 여당체질을 못 벗어나고 있음. 국민에게 비젼과 희망을 주기위해 당 내의 혁신세력이 각각이 아닌 뭉쳐서 힘을 낼 때가 왔음.

인물도 중요하지만, 세력을 만들어서 행동하는 것이 선행되어야함.

 

(한 두달 안에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제안

유창선> 초재선을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해야함.

김기식> 복지동맹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민주진보세력이 동맹을 통해서 함께 논의될 때 민주당 뿐 아니라 개별세력들의 혁신이 강제될 수 있음.

고  원> 지금까지는 MB의 민주주의 퇴행에 대한 지적이었다면, 앞으로는 내부성찰을 통한 자체적인 혁신이 필요한 시기임. 야권연대에 대해 열린 자세로 대화할 필요가 있음.

김종배> 7.18 재보선에서 개혁공천이 필요함. 전당대회에서 당내 계파간에 치열하게 싸우고 통합의 길을 찾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

고재열> 민주당의 뱃살이 30대임. 현재까지는 노무현 코드로 모였지만, 이후로는 복지라는 키워드로 바뀔 것임. 집권 정당일 때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직접 소통하라.

 

 

3. 결  론

이번 선거를 통해 ① 2·30대의 재발견, ② MB정권을 겪으면서 국민이 함께 공감하는 가치의 재모색, ③ 온전하지 않았지만 3·40대의 정치인물들이 존재함을 발견함.

야권의 새로운 바람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발견했다는 것이 중요한 의미임.

민주당 내부의 변화로는 개혁이 부족함. 민주당 뿐 아니라 다른 야당, 시민단체 등의 연대가 필요한 시기임. 열린자세로 임해야 할 시기임.